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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인데 학교가는게 너무 싫어요 올해로 중2인에 학교 가는게 너무 싫습니다그렇다고 친한친구가없냐고요??그건 아닙니다저희학교는 일진도 많고

올해로 중2인에 학교 가는게 너무 싫습니다그렇다고 친한친구가없냐고요??그건 아닙니다저희학교는 일진도 많고 꼽주는 애들도 많은학교인데요그렇다고 제가 막 왕따 이런건 아니지만 가끔 꼽을 먹습니다저는 체육도 잘못하고 몸이 원래 안좋은편이라 체육때 자주쉬는데 이것때문에 욕도 바가지로 먹고…힘든것같아보이지도 않은데 쉰다고 애들이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여자애들이)물론 제 반친구 몇명은 안그러지만요 그리고 저는 학교를 가는거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학교갔다가 학원가는것도 지치고 제가 하고싶은일도 못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에요 저는 미술쪽으로 가고싶은데 못하고 부모님 기대에 부응하려 공부만 하고있어요 전에도 우울증도 있고 자해를 해서 부모님이 초등학교때 너무 걱정하시고 우신기억이 있어서 지금 이런얘기를 부모님께 했다가 오히려 이번에도 너무 속상해하실까 걱정됩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집이 아주 엄격해서 자퇴는 정말 말도 못꺼낼것같고…그렇다고 학교를 다닐 정신상태도 아닙니다 남의눈치보면서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성 위염도 있고요 제발 해결책좀 주세요ㅠㅠ

일단은 저는 학교는 졸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중2때는 진짜 호르몬 이상으로 모든게 다 싫어요

괜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학교안다니고 자퇴하면

검정고시를 봐야한다는건데 그게 더 어려울거에요

검정고시 쳐서 붙을 자신 있으신지...

걍 다니고 졸업장 따는게나아요

차라리 미술쪽으로 하고 싶다고 차라리 부모님이랑 얘기를 잘해보세요

학원도 미술쪽으로 다니는게 맞지 싶은데요

그래도 하고싶은 그림을 그리면서 학업을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