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검사 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 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가 너무

미성년자는 초진시 부모님 동반이 원칙이기때문에 초진 한번은 부모님과 함께하셔야할겁니다. 간혹 아닌 검사는 해주는 병원이 있다고 하니 어차피 가실때 예약 전화를 하고 가는게 좋아서 예약 전화시 물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친구랑은 사실 좀 무리가 있는게 친구가 상담 받는데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앉아있어야할거라서 같이 가는거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같이 들어가는건 보진 못했습니다. 약간 이렇게 보시면 되세요~뼈가 부러지면 엑스레이 찍고 상태어떤지 묻고 답하고 하잖아요. 그때 친구가 옆에서 엑스레이 같이 찍으러 들어가거나 문답할때 같이 있는 것은 아닌것처럼요.

근데 얼굴 마주하고 할 자신이 없거나 하면 그냥 님이 느끼는 증상 다 적어서 폰 메모 보여주는 것도 방법이긴합니다. 사실 정신과는 님이 말하는것도 중요하긴한데 검사 결과가 더 중요하고 그것에 따라서 님이 말한것과 함께 판단하기때문에 사실 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평가 분석하진 않습니다. 엑스레이보고 뼈확인하듯이 검사결과 보고 뇌에 손상이 있나 없나를 체크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것이죠. 그래서 조금 긴장을 풀고 가셔도 되긴하세요. 힘들면 부모님과 함께 동석해서 들어가기도하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마 아니실듯하고 이건 싫어하실 것같기도 하셔서...간혹 있거든요. 말도 하기 힘든 분들은 부모님과 함께 들어가는 경우...

하여간 지금 증상이 크게 오거나 만에 하나 자ㅎ 내용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자ㅎ가 한번이라도 반복되면 진료는 보시는게 좋기때문에 이 문제가 있으면 좀 더 진료쪽으로 고민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