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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ㅜ 그냥 학교 다니는게 너무 싫고 다른애들 시선 신경쓰는것도 싫고 비위맞춰주고

그냥 학교 다니는게 너무 싫고 다른애들 시선 신경쓰는것도 싫고 비위맞춰주고 잘보일애들도 없는데 시선때문에 일찍일어나서 화장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주변애들이 절 싫어하는게 느껴지고 불편해하는게 너무 느껴지는데 그걸 하나하나 신경쓰는 것도 힘들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학원이 끝날때까지 전 한시간이라도 편하고 즐겁지가 않고 제가 뭘하고 잇는지 모르겟어요 엄마한테 학교를 안가고싶다고 말해봣지만 저희 엄마는 공감을 일도 못하는 사람이라 오히려 짜증만 내고 이럴거면 학교를 다니지 말라하고 내일 선생님이랑 전화할거야 ㅇㅈㄹ쳐하는데 진짜 제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그걸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알려줄 사람도 없고 믿고 의지할 친구듀 업ㅎ고 제가 무ㅜㄹ하는지 잘 모르겟고 너무너무너무 힘들우오 이번에 친햇던 친구랑 어떤일로 일이 엄청커져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도 다니면서 우울증이랑 불안장애 진단도 받앗는데 약은 안먹엇는데 제가 이뤃게 까지하면서 살아야할끄요?ㅜㅠㅠ 힘들어ㅓ여ㅗㅜㅜㅜ

안녕하세요.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dmin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답니다. 아무도 힘든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없어 답답하고 속상하고 힘든 마음이 느껴지네요. 힘든 마음을 이곳에 표현한 것처럼 마음이 편한 상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건 어떠세요.

부정적인 생각으로 나쁜 경우로만 생각하게 되면 극단으로 치달아서 모든것이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으로 우울한 마음이 드는지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자신을 다그치지 않고 격려하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변화들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속에 두려움이나 걱정들을 글로 표현해보면 훨씬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보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기도 합니다.

현재 친한 친구와의 다툼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이실텐데. 누구에게도 그 힘듦을 알아주는 이가 없어

이곳에 글을 남기신 것 같은데요. 이곳에서 마음을 표현해보신 것처럼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것 자체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을거예요.

가까운 지역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아래의 방법을 통해 상담이 가능해요.

언제든지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무료 청소년 전화 1388이나 모바일(문자) 또는 카톡 플러스 친구 #1388을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를 걸면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근 기관을 알려줍니다.

추가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 사이버(인터넷 채팅) 상담: www.cyber1388.kr 에 접속해서 채팅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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