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복지사나 학교사회복지사가 꿈인데 관련 과목(의료사회복지론, 학교사회복지론)을 수강하지 못한 경우 수련 지원이 가능한지 고민이 많으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련 지원 "자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지 참고하실 점들이 있어요.
■ 기관마다 조건이 조금씩 다릅니다
- 일부 수련기관에서는 해당 과목 이수를 필수로 요구할 수도 있어요.
- 하지만 모든 기관이 그런 건 아니고, 유사 과목이나 실습 경험 등으로 대체 가능한 곳도 많아요.
(예: 병원 사회복지 관련 실습을 했거나, 학교 관련 봉사활동 등)
■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더 중요할 수 있어요
- 수련기관에서는 열정과 진정성을 많이 봅니다.
- 관련 과목을 못 들었더라도, 왜 해당 분야를 선택했는지,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를 잘 정리해두면 충분히 경쟁력 있어요.
■ 향후 계획도 함께 세워보세요
- 다음 학기나 계절학기, 혹은 사이버강의를 통해 해당 과목을 듣는 방법도 좋아요.
- 이후 정규직 또는 자격 취득 과정에서 이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준비해두는 것도 추천!
개인적으로는 수강 이력 하나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건 너무 아쉬운 일이라 생각해요ㅠㅠ 수련 지원 시, 다양한 기관에 지원해보고 조건을 잘 비교하면서 도전하시면 분명 좋은 기회가 있을 거예요!
질문자님의 멋진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๑˘ꇴ˘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