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라는 사람이 이제 싫다며 이혼을 바라고 있던 찰나에 대형로펌 선임한 결제 영수증을 봤어요.첨엔 정말 내가 싫어졌다는 감정 하나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빌었는데알고보니 바람 났습니다.저도 로펌 선임해서 이것저것 증거 수집도 해보고 별 짓 다했는데결국 제출 가능한 증거를 잡지 못했어요. 소송을 걸려고 했지만 주변 사람들도너만 힘들 뿐이지 조정이혼 하라고 하더군요 . 불륜 사실을 알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정신과 우울증약, 심정안정제 등 지금도 복용 중입니다.너무 힘들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조정이혼 했습니다. 재산분할금을 받아야 하는데 약속한 날짜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돈이 없다고 못받고 있습니다.아이 1명이 있는데 키우겠다고 데려간대서 양육비 지급 중입니다.근데 이 사람이 아이를 못보게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꼭 양육비를 줘야 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 믿고 ..아이 가지고저랑 장난질 하는 것 같습니다.재산분할금 안주냐고 말다툼 했더니 갑자기 아이 유치원 어플에서 탈퇴가 되고아이가 유치원을 옮겼다고 하네요 ?...아이의 생사를 확인 못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이 부분이 너무 화가 납니다.그냥 여러가지 생각 했을 때 , 재산분할 + 지연가산금을 언젠간 받고양육비 지급을 잠시 멈추려고 하는데 안줄 수 있는 방법이 도저히 없는건가요?
여러가지 생각 했을 때 , 재산분할 + 지연가산금을 언젠간 받고
양육비 지급을 잠시 멈추려고 하는데 안줄 수 있는 방법이 도저히 없는건가요?
--> 그렇습니다.. 아이를 안보여주면, 면접교섭이행청구를 하면 되는 것이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