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등급제라면
1.00 좀 후하게 해서 1.1 안에만 들어오면 넉넉하게 sky 갈 수 있음.
알다시피 이정도는 밥만먹고 공부하는 수준이 아니라도 넉넉하게 갈 수 있음.
본인이 어느정도 성적인지는 모르지만 남은 내신 1.00을 받아도 가기 힘들 수 있음.
즉 sky 가고싶으면 오히려 빨리 자퇴를 하든 정시로 돌리든 해서 정시 공부를 하는게 맞음.
"죽어도 sky 가야겠으면"
다행인점은 본인의 현역 수능에는 n수들이 대부분 청소된다는 것이기에 상대적으로 정시파이팅이 쉬움. 그러나, 말했듯 내신이 살짝만 망가져도 쉽게 정시로 틀기에 정시로 튼 학생 수 자체는 많을 거임.
09 입시부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악의 경우 정시에서도 내신을 유의미하게 반영할 수도 있음.
서울대는 따라서 수능을 본인 경쟁자(서울대넣는)보다 조금 많이 잘 봐야하고 (이경우 검정고시는 그냥 불합격이라 보고, 고졸은 어케든 해야함)
연대 고대는 현재로서는 무의미한 수준으로 반영함(내신 감점당해도 국어 4점정도 올리면 복구 ㄱㄴ)
근데 이게 09 입시에 어떻게 될지는 모름. 따라서 조언하기 조심스러움.
그러나 죽어도 sky를 가야겠다면 내신 선택과목 정도만 만일을 대비해 본인이 가고싶은 과에 맞게 선택해두고 지금부터 정시공부에 올인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긴 함.
4. 수시스카이는 말했듯 쉬엄쉬엄해도 갈 수 있음.
그러나 정시스카이 철저하고 혹독하게 해야함.
아직 고1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6시간 이상 정시공부시간을 확보해야만 함.
다르게 말하면 5시쯤 집에 도착한 후 12시 잘때까지 1시간정도의 세안과 식사시간을 제한 모든 시간을 공부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