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공부 안녕하세요 초6 입니다곧 내년되면 중학교 올라가는데요제가 공부는 못하는 정도까진 아니고

안녕하세요 초6 입니다곧 내년되면 중학교 올라가는데요제가 공부는 못하는 정도까진 아니고 대회나가면 1,2등 정도 합니다... 학원은 눈높이 만 다니고요 국영수과 이렇게요....학원에선 지금 하는 과목들은 다 좋게 점수 받고 재미도 있는데친구들 하는거 보니까 수준이 엄청나더라고요.. 중 2,3 고1이정도 수준이던데 저희 반엔 영재반 다니는 애도 있구요제가 수학은 그나마 영재애들이나 수준엄청난 애들 제외하면잘하는 편이 구요, 국어도 자신있습니다.근데 영어쪽은 못하는 편이구요,암기도 잘 안되구요제가 진짜 피터지게 노력하면 될거같은데 핑계지만 그게 안되요그리구요 이게 진짜 중요한데 저희 부모님께서 저 유치원때 부터 해오신 말이 공부못하면 맞아 죽는다 였어요이제 곧 중1되면 중간,기말고사 치는데 등수가 나오잖아요?그거 보고 3등안에 들면 살고 그외엔 핸드폰끊고 다 없애고피터지게 맞는데요.. 부모님은 엄마는 사이버대학에서 일본어 전공하고요, 어릴때 공부를 하도못하셔서 지금이라고 하신다하고요아빠는 뭐 없습니다 낚시랑 골프만 하러다닙니다그대신 원하는건 다 사주셔요지금까지 그래왔는데 이제 중학생되고 성적나오고 3등안에 못들면 맞는다네요솔직히 지금으로선 공부에 자신이 있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 막상 3등안에 못들고 맞는 운명일듯 합니다저도 맘같아선 공부해서 성공하고싶어요 부모님 앞에선 난 서울대 못가 ㅎㅎ 이러지만요 난 서울대 갈거야!이러면 싸가지 없다고 혼나요 저희 엄마성격이 좀 그래요 ㅎㅎ 진짜 마음에 안들어요첨보는 사람들한테도 기분나쁘게 싸울려는 말투구요. 저 진짜맞기 싫고 인정받고싶어요학원에서 잘 해봤자 부모님도 인정안해주는 분위기 구요저도 영재친구들이 다니는 학원,그 성적 다 부럽고 저도 다 하고싶어요진짜 진지하게 공부열심히 해서 더 평화롭게 열심히 성공해서 살고싶어요 죽기도 싫고 이러다가 중학생 되면 살자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것같은데 진짜 방법없나요 알려주시면 이제 새 인생 산다는 마인드로 새 삶살듯이 공부할게요 미친듯이 공부할테니 도와주세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아가야 언니는 벌써 중딩 고인물이 된 16살 10년생 언니야란다 큐큐,,(글읽기 귀찮아서 대충 읽엇는데 걍 별 쓸데없는 조언이다..)

나는 6학년시절에 놀구 먹구 다 하면서 지냇는데..

이제 13년생?인 아가야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참으로 불쌍하고 마음이 좋지 않다ㅠ

일단 언니야 엄마도 정말 노답에 진짜 나랑 정말 안맞고 엄격하신 분이란다

나도 맞고 자랐어,,ㅋ큐 솔직히 이제 중학생 되면 거의 싸울일 밖에 없는데(난 그랫음) 사춘기+성적

엄마도 갱년기라 예민하고 너도 너대로 사춘기라 아주 예민하실것임;; 그래서 피터지게 싸움 나랑 엄마는 아직도,, 쨌든 일단 중딩은 등수가 나오진 않아:)

석차는 고딩때 나오구 중딩은 쌤한테 알려달라고 해도 안알려주신단다;( ㅋㅋ 전교3등은 너가 갈 학교가 내신이 조낸 쉽다면 뭐 어렵게 가능하겟지만 ㅅㅂ 솔직히 가능할거 같아?(시비터는거 아니고 물어보는거야) 언니야는 중1때 자유학년제여서 펑펑 놀앗는데 정말 후회해,,중1때 개열심히 할걸,,

진짜 수학이랑 과학 이랑 사회 열심히 해놔라,,

특히 과학 원소기호 같은거 제대로 외우고.. 중딩이면 엠베스트 추천할겡..글 제대로 안읽어서 너의 성적이 뭔진 잘 모르지만 ㅋㅋㅋ 초딩때 성적 아무것도 아니고 고딩 가면 중딩성적 아무것도 아니랜다 ㅋㅋㅋ

그리고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더라 중학교 3년 금방 간다더니 진짜 존나 금방가 진짜로

장난아니고 1학년때 치마 무릎까지 내려입던데 엊그제 같은데 이제 짬 생겻다고 짧게 입고 다니고,,

휴..진짜 중학교때 개열심히 살아라 지금 존나 후회중이다 언니야는 수학 개심각해서 중2꺼 하고 잇다 ㅅㅂ 나처럼 안되려면 똑바로 해라 제발 ㅈㅂ

그리고 대충 읽엇을때 서울대 어쩌구가 보엿던거 같은데 뭐 할수 잇다..원래 목표는 존내 높게 잡는거다

그리고 쌤들한테 기어오르지 말고 존나 잘보여라

학교에서 화장 염색 같은거 제한안두면 니 맘대로 하되 쌤들 눈에는 잘 띄어라 동아리 같은거 잘 선택하구 특히 담임쌤!! 담임쌤한테 존내 앞에서 착하게 굴고 예의바르게 굴어라 그럼 공부 못해도(근데 평균 80점은 넘어야함…) 모범생으로 봐주신다->이게 나

선배 이럴시간에 선생님한테 모르는 문제 질문해라

선배 아무소용 없다 어차피 졸업하는데;;

언니야가 시험기간 공부법 알랴줄게

그래도 내가 평균 80점 이하로 떨어져 본적은 없단다 허허

과학: 애들 학원 존나 많이 다니던데 난 안다니고 엠베스트함 그걸로 충분함 애들 오투 많이 사던데 오투 사거나 엠베스트 장풍쌤이 만드신 책으로 구매해서 공부를 해라 학교 다녀오자마자 하고 학원땜에 안되면 주말에 해라잉 정작 시험기간 신박할때 과학 못해놓으면 개떨림 그리고 과학은 문제 많이 풀어라

족보닷컴이런데에서 작년학교 기출 이런거 뽑을수 잇고 학교에서 작년에 시험지 답지랑 같이 뿌리면 그거 꼭 풀어보고 이해 안되는거 잇으면 과목쌤한테 가서 물어봐하(물어보는거 좋아하는 쌤들 은근 많음)

영어: 영어 제일 못한다고 햇는데 언니야는 영어 제일 잘한다 이말이야 일단 학교 영어 존내 쉬울거거든? 걍 수행 열심히 하고 영어는 백발백중 사서 존내 풀고 그 지문 꼭 외워라 아마 2단원씩 진도 뺄텐데 지문 2개일거거든 지문 다 외우고 다른건 학교들마다 출제스타일이 달라서 모르겟다;; 그리고 영어는 고딩 준비 해야하니까 단어 외우는데 반대되는 의미 비슷한 의미 가진 단어들 다 외워라 해커스나 능률 추천한다 문법이나 독해는 학원에서 하는거 잘 해오고 숙제 미루지 말고 ㅋㅋ

수학; 수학은 문제 개많이 풀어

수학은 할말 없음 나도 ㅆ

사회: 난 1학년때 사회 잇엇는데 자유학년제라 시험 안보고 2학년때 없엇다가 이번에 3학년때 처@부활을 햇는데 걍 존나 외우고 쌤이 떡밥 던져주신거 다 동그라미 치고 필기해라 사회도 문제 풀어야즤;;

역사: 역사는 내가 90점 밑으로 떨어져 본적이 엊ㅅ음 역사는 그냥 존나 외우셈 그냥 애들끼리 퀴즈내면서 하면 시험때 그 장면이 생각나면서 걍 답을 적ㄷ게됨 ㅋㅋ 문제도 풀어보고 걍 역사는 지도랑 그런 사료들 문헌들 외우고 이것도 쌤이 떡밥 던져주신거 잘 받아먹아라잉

기가:기가는 모를수도 잇을텐데 실과 같은건데 존나지루한 실과임 아마 100%수행하는 학교 많을텐데 우리 학교는 셤봄

기가라고 해서 놓으면 안됨 근데 기가는 일주일전에 해도 충분하긴해;; 걍 교과서 외우셈 난 기가 문제 절대 안품 걍 풀기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인데 귀찮아서 음미체는 거의 수행임 아니 수행일수밖에 없고 쨌든 중학교 생활 생각보다 엄청 재밋다 반안에 담임쌤 없으셔서 친구들끼리 과자파티하고 점심도 각자 먹고 아주 좋다 ㅎㅎ 어차피 13년생들이 들어올때 우리는 없겟지만 재밋게 지내라 ㅇ

지금까지 그냥 끄적여봣다 내가 말이 처@많아서 걍 챗지피티에 요약해달라고..하기만 해봐 ㅆㅋㅋㅋ

재밋게 지내라 걍 꼰대적인 마인드로 참견해봐앗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