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성이랑 외국어 잘하는게 연결되어있을까요 어디서봤는데 공감능력이나 개방성이 있으면 외국어를 잘 한다는데 일반인들 대부분이 외국어

1. 연예인들 중 일부만 잘 합니다. 아이돌의 경우는 멤버중에 외국인이 있다면 일반인보다는 잘 할 확률이 높겠죠. 다 잘한다는 건 망상입니다. 한두명 잘하고, 나머지 멤버는 외운 거 하는 겁니다. 대본도 다 주어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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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방성, 공감능력은 외국어 능력과 별개입니다. 외국어는 인내와 끈기의 싸움입니다. 머리, 의식 수준 필요 없어요. 외국어를 하다니 극혐!. 난 한국어만 할거야...이런 사람을 비교하는 건가요?

외국어는 얼마나 끈기있게, 꾸준히 하느냐의 싸움입니다. 다른 건 별 영향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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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외국어를 어느 정도 수준에서 그걸 넘어가려면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 문화에서 외국어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나오고, 이걸 모르면 어색한 영어, 식민지 영어가 되니까요.

그러나 이건 공감능력이나 개방성과는 다른 겁니다. 지식 축적을 통해 그 나라 언어의 문화배경을 알게 되는 것과 공감능력을 붙이면 그건 억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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