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다면 대학성적을 살려 편입을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이는 미국대학으로 신입학을 하려면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것을 감춰야 하고 그 기간이 (군복무 제외) 공백기간으로 남기 때문에 신입학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자를 받을때도 불이익이 있을 수 있고요. 아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자퇴를 하든 휴학을 하든 미국대학에 신입학을 하려면 한국에서 대학 다닌 사실을 밝히지 않아야 하는데 이렇게되면 공백기간 때문에 신입학도 불리해지고 비자에도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으로 신입학을 원한다면 제대하고 2학년까지 다니지 말고 바로 미국으로 가는것이 낫습니다. 1학년 1학기까지만 마쳤다면 아직 편입학 조건이 안되기 때문에 신입학 지원이 가능하고요.
2. 기본적으로 내신성적이 좋지 못하다면 아무리 sat, a level 을 강조한다해도 상위권 대학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희망하는 전공의 인턴 등으로 외부활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지금상황이라면 신입학 보다 전공을 바꿔서 편입학이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고등학교 성적이 좋다면야 신입학이 유리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대학성적을 잘 유지해서 편입학을 노려 보세요. 어차피 전공 바꿔 편입하면 잘해야 2학년 편입이기 때문에 신입학을 굳이 고집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