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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엄마 안녕하세요 19살 남학생입니다 저희 집은 가정주부인 어머니 회사원 아버지 2년

안녕하세요 19살 남학생입니다 저희 집은 가정주부인 어머니 회사원 아버지 2년 터울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저희 어머니는 제 기억에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일때 부터 힘드실때면 조금씩 몰래 술을 찾으시며 의존하시다가 제가 14살때부터 증상이 심해진걸로 기억합니다.제가 14살 때부터 철없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고 때때로 사고도 치며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습니다 (약한친구를 괴롭히거나 돈을 뺏거나 누군가를 이유없이 폭행하거나 그런적은 없고 몰려다니며 술 담배를 하고 학교를 잘 안나가고 피시방가거나 꿈없이 그냥 방황 했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를요 지금은 조금 철이 들었고 정하지도 못하고 방황하던 진로를 결정하여 하고싶은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어머니는 중학생 제 사춘기때부터 제가 학교를 안가거나 새벽늦게 집에 들어와 속을 썩이면 혼자 술로 힘듦을 삼키곤 하셨습니다.그래서인지 중학생때 많으면 한달에 세네번 적으면 달에 한번꼴로 술을 드시고 저한테 소리를 지르시고 우시며 물건을 집어 던지셨던 기억이 많습니다 증세는 점점 심해지셨고저를 종종 때리시려해서 제가 집을 뛰쳐나간적이 몇번 있었고 중학교 2학년때인가 3학년때는 술을 드시고 집에서 머리를 박고 넘어지셔서 거품을 물며 몸을 떠시던 일이 있었는데 그때 다행히 저와 제 동생이 집에 있어서 바로 뛰쳐나가 구급차를 불렀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소주를 주방에 몰래 숨겨놓으시고 마시셨고요.또 한번은 어머니가 술을 드시면 항상 아무것도 안드시고 방에만 누워 계서서 가끔 외할머니께서 저희 집에 오셔서 저희를 돌봐 주시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일이 항상 바쁘셔서 제가 애기때부터 보통 집에 10시나 늦으시면 새벽 3,4시에 들어오셔서 저희를 신경쓰지 못하십니다)할머니께서 저와 제동생의 저녁밥을 챙겨주셔서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방에서 나와서 거실에 앉아 할머니 옆에 거의 기절하듯이 시체러럼 쓰러져 누워 계시다가 갑자기 우시더니 저에게 어머니 자기 인생은 저때문에 망가졌다고 우시며 소리치고 저녁을 먹고있는 저에게 물건을 집어 던지시며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어 그냥 나가 죽어 너만 아니었으면 너만 없었으면 됐다고 울며 소리치셔서 어머니를 말리시던 아버지가 밥도 다 먹지 못하고 울던 저를 데리고 짜장면을 사주시며 엄마 말 진심 아니니까 담아두지말고 이해하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때 저는 어머니가 술드시고 누워 앓아계시면 항상 스스로 제탓을 많이하면서 울고 방에서 몰래 스스로 뺨을 때리거나 제 몸을 때리며 제탓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어머니는 저의 외할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하셨어서 부유하게 부족한거 없이 자라셨는데 저를 늦은 나이 아마 30대 중반에 가지시게 되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사업을 크게 하시고 계셨고 다른 공부를 하시고싶으셔서 유럽으로 유학을 가려했는데 저를 가지셔서 저 때문에 결혼을 유학을 접어두시고 한순간에 사업을 다 접으시고 가정주부로 살게 되셨습니다 저는 항상 어머니가 살아온 인생을 생각하며 제탓을 많이 했고 다 제탓같아서 어머니기 앓아계시면 늦게 들어오는 아버지 대신 동생을 챙기며 같이 늦은저녁에 컵라면도 끓여주었습니다 또 제가 집안 장손에 장남이라 집안 어르신들도 제가 어머니를 돌보고 이해하고 챙기라 하셔서 그렇게 하려고 최대한 술드신 어머니 눈에 안보이려 아침 일찍 나가 새벽에 들어오곤 한적이 많습니다 다행히 중학교 3학년때 술드시고 쓰러지고 병원에 가신뒤 병원을 다니며 술도 끊고 의존 하지 않겠다 하시며 그 이후론 많이 나아졌었다가 가끔 힘든일 있으시면 가볍게 한두잔 하시며 지내셨습니다 물론 술을 못하셔서 한두잔 마셔도 2,3일 정도 침대에 누우계셨지만 다른거 없이 누워만 계셨던거라 그럴때마다 학교끝나고 집도 일찍 들어가서 어머니를 챙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는겁니다저희 집은 다른 가족들 보다 화목합니다 평소엔 어머니는 유쾌하시고 쾌활하시지만 또 감성적인 면도 있으신 성격이고 아버지랑의 사이도 좋으시고 농담도 주고받으시고술만 안드시면 아주 화목하게 저희 밥도 진수성찬으로 다 챙갸주시고 저희 신경도 많이써주시지만 술만 드시면 한순간에 생기가 돌던 집안은 쎄하게 변하는게 어릴때 적응이 너무 안됐어서 항상 밤에 울며 엄마 술깨면 모두가 다시 행복해지니까 얼른 술 깨시고 다시 돌아오기만을 바랬었습니다 치료 받으신 이후에는 점점 나아지시다가3일전부터 어머니가 다시 힘든일이 생기셔서 술을 마시며 방에만 누워 계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머니랑 아주 친하게 지내시던 친구분 저랑도 아는 분이 어머니 돈을 빌리시고 2년째 돌려주시지 않으셔서 힘들어하시다가 고소를 하신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쨋든 이런 일이 있어서 어머니가 다시 술을 하시고 지금 집안은 다시 쎄하고 어머니는 누워 계십니다 전처럼 저한테 욕을 하시거나 그러시진 않은데오늘 아침에도 제가 복싱을 취미로 하는데 전날에 너무 빡세게 해서 늦잠을 자서 학교를 한시간정도 ㄴ지각을 하게 되었는데 저를 방으로 부르시고는 우시면서 지각좀 하지 말라고 왜그러냐고 하셔서 저는 늦게 일어났다 지근 바로 갈거다 죄송하가했지만 우시며 저에게 말씀하시는게 너무 마음 아프고 힘들어서 오늘 학교에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멍만 때리다가 어머니 술드시면 어머니 술드시고 누워계시는 모습 이 보기 싫어서 집에 안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저도 항상 어머니가 이럴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저도 이제 거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어머니를 챙기기전에 저부터 챙겨야 제정신으러 살 수 있을거같습니다 어머니 술 드실때마다 안좋았던 말이나 기억들이 너무 떠오르고 스트레스가 도를 넘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그냥 어머니가 그런게 모든게 제탓같은데 그게 너무 죄송해서 항상 그냥 혼자 힘들어하거 견디려거 하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괜찮은척 하다가도 집만 가면 너무 우울해지거 집에 가기싫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잠 푹주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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