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고1 시점에서 진로 고민을 이렇게 진지하게 해보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말씀하신 전공 – 방사선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은
이과 과목을 중심으로 하는 전공이 많지만,
완전히 문과 선택자에게 불가능한 길은 아닙니다.
■ 현재 선택 과목 분석
– 현대사회와 윤리, 사회와 문화 → 인문사회 계열 중심
– 생명과학 선택 → 보건계열 희망자에겐 긍정적인 선택입니다!
→ 물리, 화학 과목은 선택하지 않으신 점이 아쉽긴 하지만,
아직 고1이시니 향후 전략에 따라 커버 가능합니다.
■ 보건계열 입시에서 과목 영향력은?
대학에 따라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요.
① 과탐/수학 선택과 연계된 입시 반영 대학
→ 국립대, 일부 상위권 보건대학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등)
→ 이과 과목 선택이 중요 (물리, 화학, 미적분 등)
② 교과 성적/면접 중심이거나 과목 상관 없이 평가
→ 중위권·보건전문대, 일반대학의 보건계열 학과 다수
→ 교과 점수, 봉사활동, 면접, 면학 분위기 등 종합적 평가
→ 문과 과목 선택으로도 지원 가능한 대학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 향후 추천 전략
✅ 생명과학 선택 유지
– 생명 관련 이해는 보건계열 전반에 필수
✅ 고2 때 화학 I or 물리 I 한 과목 추가 고려
– 일부 대학에서 요구할 수 있음
– '기초과학' 수준이라면 문과 학생도 충분히 소화 가능합니다
✅ 내신 관리 + 비교과 강화
– 봉사활동, 생명 관련 체험활동, 독서 활동 등 기록
– 자기소개서에 '왜 보건계열인지' 진심 담아내기
✅ 모의고사 선택과목 전략 세우기
– 수능 반영 시 과학탐구 필요 여부는 희망 대학 확인
■ 결론
– 현 시점 선택 과목으로도 지원 가능한 보건계열 대학은 많습니다.
– 상위권 국립대 등 일부는 다소 불리할 수 있으나, 전략적 대응 가능
– 고2, 고3 때의 방향 설정이 훨씬 더 중요하니 너무 걱정 마세요.
한 줄 정리
궁금한 대학이나 과가 있다면 더 구체적으로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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