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오·제약주 (대장 테마)
셀트리온, 한미약품, 메디톡스 등이 대표주자.
글로벌 신약 기대감, 바이오시밀러 수출 모멘텀으로 급등.
특히 한미약품은 다국적 제약사와 대형 기술수출 계약(2015년)이 나오면서 상한가를 여러 번 기록했어요.
2. 인터넷·게임주
카카오(옛 다음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기반 성장, 게임 신작 흥행 기대감.
카카오는 2014년 다음과 합병하며 IT 대표주로 자리잡았고, 네이버는 라인 상장 기대감이 컸습니다.
3. 화장품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등.
중국 소비자들의 ‘K-뷰티’ 열풍 덕분에 실적과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4~2015년 코스피 시총 Top 5 안에 들 정도로 올랐어요.
4. 전기차·2차전지 관련주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초기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
지금의 2차전지 대장주들이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한 출발점이기도 했습니다.
5. 중국 관련 소비주 (내수+수출)
호텔신라(면세점), 파라다이스(카지노), F&F, 신세계 등.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폭발적 증가로 면세점·카지노·의류주가 급등.
✨ 정리
2014~2015년 대장주/유행주: 제약·바이오, 화장품, IT(네이버·카카오), 게임주.
떠오르는 업종: 전기차·2차전지, 중국 소비 관련주.
“우등주”라는 표현보다는, 이때는 보통 대장주, 테마주, 주도주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