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투자하는데 고민이 많으신 사회초년생님,
ISA 계좌 vs 직접투자
ISA 계좌는 매년 납입한도(2,000만원, 최대 1억원) 안에서 투자하면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고, 그 이상 수익은 9.9%로 낮게 과세됩니다. 사회초년생처럼 매달 70~80만원 투자라면 ISA로 충분히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직접투자는 별도 절세 혜택은 없지만, 계좌 운용이 자유롭고 ISA처럼 3년 의무기간이 없습니다. 다만 수익이 커지면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해외ETF 투자 시 과세 기준
해외주식·ETF는 매도해서 확정된 수익(양도차익) 기준으로 과세됩니다.
단순히 보유 중 평가이익이 250만원 생겨도 과세되지 않고, 팔아서 실제 이익이 확정돼야 기본공제 250만원을 적용받습니다.
해외직투 계좌 여부
토스증권, 키움, 미래에셋 등 국내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거래 신청”만 하면 그 계좌가 곧 해외직투 계좌가 됩니다. 별도 은행 해외계좌를 만들 필요는 없어요.
정리하면, 사회초년생이시라면 세제 혜택이 있는 ISA 계좌를 활용해 S&P500 ETF를 모으는 게 가장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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