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기로는남주와 여주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고 나이차이가 있습니다. 남주가 고등학생일 때 여주가 초6학년 정도?남주 학생 때 여자친구랑 붙어있는걸 보고 초등학생 여주가 쌩난리를 침.여주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고할아버지가 아프시게 되면서 손녀가 안정적이게 결혼하는 모습을 원하심.여주는 원래부터 좋아하던 남주에게 결혼은 제안.자신의 주식 지분을 넘기겠다는 조건을 걸었고 남주는 받아들임.남주와 여주의 신혼여행에서 남주는 술에 취해서 기억을 못함.남주는 여주에게 무심함.여주는 남주의 무심함에 참다못해 어느날 자자고 하는데남주는 처음인 여자랑 안잔다고 함. 밖에 나가서 다른남자에게 말을 걸라고 홧김에 말함.그러자 여주는 처음 아니니 할 수 있다고 함.남주는 그 말에 화가남. 본인인 줄 기억못하고 다른사람과 관계를 한 줄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