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떨어지고 힘듦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힘들지만 외적요인땨문에도 너무 힘들어요저번학기에 성적을 나름 전교 5등안에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힘들지만 외적요인땨문에도 너무 힘들어요저번학기에 성적을 나름 전교 5등안에 들 정도로 잘받아서 이번도 잘쳐야한다는 압박감도 있고학원쌤이 자꾸 애들 얼굴평가? 막 예쁜애한테 넌 얼굴믿고 공부안하는거냐, ㅇㅇㅇ이 제일이쁘다 이렇게 장난식으로 말하는데 (근데진심으로말하는거맞는듯)저는 이게 저는 얼굴이 안되니까 공부 열심히 하는거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져요 이럴때마다 갑자기 기분 좆같아지고 우울감느껴지고 학원 끊고싶어져요 그냥 제가 혼자 부정적으로 받아들인거지만그리고 학ㄱ애서도 공부잘하고 성격좋고 친구많고 가족관계까지 좋은애들보고 우울해져요 저는 공부만 되지 나머지는 하나도 해당안되거든요 공부잘해도 저는 안될것같아요 그냥 빨리죽는날이오면 좋겠어요 저는가족이랑도안친하고 말걸면 무시하고 저때문에 몇년전부터 가족분위기 씹창난것도 맞아서 제가그냥유산됏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들어요 사회성도 뒤지게없어서 친구도 없고 친구들이 말걸어주면 말이 바로 안나와서 웃고 넘기고 쌤들한테도 그냥 웃고넘기고 목소리도작아서 뭐라고?안들려 이소리듣는게 일상이고 그리고 사실 공부 잘하는것도 그냥 일반고라서 이런거지 모의고사는 그럭저럭이에요 내신잘받아서 뭐가좋아지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나만 대학잘가서 좋은거지 가족한테는 이득 1도없고 그냥 저는 저만 위해서 살고 저만 생각하고 남들한테관심은 1도없는 것같아요 그냥 중딩때공부하지말걸 그냥 놀걸 제 친구중에 공부못하지만 가족들이랑 엄청친하고 게임만하는애가 있는데 걔가 너무 부러워요 그냥 가족들이랑 친한게너무부럽고 성격도 좋고 걔가 더 성공할것같고 저는 공부만잘하는 범생이찐따니까 상경해도 도태될것같고그래요 매일매일 죽고싶다는 생각이 5번은 드는것같아요 그냥우연히죽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