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한국 은행에서는 외화 대 외화(달러 → 호주달러) 직접 환전이 불가능하거나, 극히 제한적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달러 → 원화”, “원화 → 호주달러”로 두 번 환전(재환전)해야 하며, 두 번의 환전 수수료가 각각 발생합니다(더 불리함).
호주 내 시내 환전소(Exchange), 은행, 공항 환전소에서 미국 달러(USD)를 호주달러(AUD)로 직접 환전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호주 환전소는 외화(달러 등) → 현지 통화로 직접 환전해 주며, 이 경우 원화를 경유하지 않으므로 단일 환전 수수료만 발생합니다.
단, 공항 환전소는 레이트가 매우 불리하고, 도시(시내) 환전소나 은행이 더 나은 환율과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합니다.
현지에서 달러 환전: 수수료는 환전소별로 다르나, 대도시의 유명 환전소는 경쟁률이 높아 합리적인 편입니다. 공항 환전소는 평균적으로 가장 비싸고, 시내 환전소/은행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미국달러처럼 유통이 많은 메이저 통화는 현지에서 바로 환전해도 큰 추가 비용이 붙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곳(공항/시내/은행) 환율 안내판을 꼭 비교해보세요.
한국에서는 재환전 수수료가 더 들어서, 일반적으로 USD→AUD는 현지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