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는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먼저 소비 실적 인정처는 본인 명의 카드로 결제했을 때 실적에 포함되는 업종을 말합니다. 전통시장, 동네 슈퍼, 개인 카페·식당, 소상공인 가맹점 등이 해당되고, 반대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기업 직영점, 유흥·사행 업종 등은 제외됩니다. 즉, 정책 취지에 맞는 소상공인·전통시장 결제만 실적에 반영됩니다.
반면 환급금 사용처(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전국 약 13만 개 가맹점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전통시장, 상점가, 동네 마트, 일부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편의점·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정리하면, 실적 인정처와 환급금 사용처는 모두 소상공인·전통시장 위주로 겹치지만, 실적 인정은 더 넓고, 환급 사용은 더 제한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컨대 동네 식당 결제는 실적 인정이 되지만, 그곳이 온누리 가맹점이 아니라면 환급받은 상품권은 쓸 수 없습니다.
상생페이백 실적 인정처와 환급금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