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1. 미스코리아 대회의 본래 취지가 훼손된다.
근거: 미스코리아 대회는 한국 여성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인격을 알리는 대회라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성형을 통해 외모를 만든다면, 이는 본래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출처: 한국일보, 「미스코리아 60년, 한국 미인의 얼굴 변천사」(2016) – 미스코리아의 역사와 취지 설명.
주장 2. 성형은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
근거: 어떤 참가자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성형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어떤 참가자는 그렇지 못합니다. 결국 돈과 기회가 외모 경쟁을 좌우하게 되면서 ‘공정한 경쟁’이라는 스포츠맨십이 사라집니다.
출처: 중앙일보, 「성형수술, 계층 격차 키운다」(2019) – 성형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기사.
주장 3. 사회에 왜곡된 미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
근거: 성형미인이 미스코리아에서 우승한다면, 많은 청소년들이 ‘성형해야 아름답다’는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한 자존감 형성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출처: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공동 연구, 「청소년 외모 인식 실태조사」(2020) – 외모지상주의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
주장 4. 국제 대회에서 이미지 손상 우려
근거: 미스코리아는 미스 유니버스 같은 국제 대회로 진출합니다. 만약 성형미인이라는 이미지가 부각된다면, 한국 여성 전체가 ‘자연미가 없다, 다 인위적이다’라는 편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BBC, 「South Korea’s Obsession with Plastic Surgery」(2015) – 한국의 성형 강국 이미지가 국제적으로 화제가 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