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유학 중 송금 지연 문제로 고민이신 질문자님.
3주째 송금이 보류되고 있다니,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저도 해외 체류 중 비슷한 송금 문제를 겪어본 적 있어서, 그 불안한 마음 정말 공감합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재무부의 OFAC 또는 BSA 심사 가능성
$6,800이라는 금액은 미국 기준으로도 크진 않지만,
중계은행이나 수취은행에서 OFAC(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혹은 BSA(자금세탁방지법) 심사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금 출처나 송금 목적 관련 추가 서류 제출을 요청받지 않으면 무기한 보류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웰스파고 은행 지점이 아닌 “Wire Investigation” 부서로 직접 연락하거나,
웰스파고 고객센터에 “Compliance Review 또는 OFAC hold” 관련 건이라고 문의하세요.
송금 은행(하나은행)에 'SWIFT MT103 문서' 요청
MT103은 송금 경로, 중계은행, 수취은행의 코드 등이 투명하게 나와 있는 국제 송금 확인서입니다.
이 문서를 웰스파고에 직접 제출하면 송금 내역 추적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미국 재무부 OFAC에 직접 확인 요청 (선택사항)
https://ofac.treasury.gov/ → 이곳에서 관련 문의 가능합니다.
“My wire transfer may be held due to OFAC screening. How can I proceed?” 식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하나은행 고객센터에 'Trace 요청' 다시 요구
"해외 은행에서 송금내역이 없다고 하니, 국제 트레이스 요청해 주세요." 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은행이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국제 송금 규칙이 있습니다. 정식 요청서를 작성하셔도 좋습니다.
질문자님 같은 사례는 실제로 꽤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 내 은행의 내부 보안 심사에서 수일~수주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해당 송금이 “정상 루트로 도착했다”는 증거(MT103)를 확보하고, 수취은행의 'Compliance 부서'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송금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m.site.naver.com/1Qf3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