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 미자 에어비엔비 19세 2명(이성) 끼리 예약 했어요. 호스트는 제가 2007년생인거 알고

질문자님, 상황이 조금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이라 조심스럽게 정리해드릴게요.

에어비앤비는 일반 숙박업소와는 다르기 때문에 이용 시 법적, 나이, 동행인 관련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금 상황 요약

• 2007년생 두 분(만 17세)이

• 이성 친구와 함께 에어비앤비 숙박 예약

• 호스트가 나이를 알고 있지만, "혼숙이나 법적 문제 시 숙박 금지 요청할 수 있다"고 통보

• 체크인은 비대면, 복도엔 CCTV 존재, 객실은 20개 정도 있음

⚠️ 현행 법률과 주의할 점

1. 미성년자의 이성 혼숙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 한국 법상 미성년자의 이성 혼숙은

• 청소년보호법,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 **‘풍기문란 행위 조장’**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제3자가 이를 문제 삼을 경우(신고 등),

• 호스트와 미성년자 모두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요.

1. 호스트가 "숙박금지 요청 가능"하다는 문자를 보낸 건, 법적 책임 회피용 안내입니다.

• 예약을 받아줬다고 해서 문제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며,

• 문자로 ‘문제가 생기면 강제 퇴실 요청할 수 있다’고 한 것이 핵심이에요.

1. CCTV는 복도 등 공용 공간에서 녹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객실 내부엔 CCTV가 있을 수 없지만,

• 누가 같이 들어오는지, 몇 명이 투숙했는지는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이나 지자체가 조사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 걸릴 수 있습니다. 복도 CCTV와 출입기록, 호스트의 판단에 따라 숙박이 중단될 수 있어요.

• 법적 위험도 있습니다. 신고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부모님 연락 및 조사가 진행될 수 있어요.

• 가장 안전한 방법은 보호자 동의서를 받거나, 정식 호텔에서 투숙자 기준에 맞춰 이용하는 것입니다.

제안드려요

필요하시다면 보호자 동의 절차나, 청소년 혼숙에 관련된 규정도 안내해드릴 수 있어요.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