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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기만한 이 연애 뭐가 맞나요..? 저는 올해 20살 된 여자입니다 저는 32살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친구의

저는 올해 20살 된 여자입니다 저는 32살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친구의 아는 지인이었어서 같이 놀다가 이틀만에 고백을 받았어요 그 땐 나이차이도 그랬고 알게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고백을 하니 아직 연애를 할 준비가 안 됐다 시간을 달라했습니다 그렇게 지내고 지내다 보니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돈도 항상 미안하게 본인이 내고 타지사람이었지만 항상 만나러 와주고 처음 느껴보는 다정함에 이 사람에게 마음을 연 거 같습니다 그렇게 사귀는 정도까지 가게 되며 자연스레 연인이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다 보니 오빠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본인이 해준 것들 언제 갚을 거냐고.. 그래서 저는 처음엔 좀 서운했지만 그래도 해준게 넘 많으니 요구를 하는 건 그럴 수 있다 생각하여 돈 생기면 꼭 갚는다고 했어요 근데 제 친구말로는 남자가 32살이나 먹었으면 데이트 비용이나 돈이 들어가는 모든 건 다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게 맞다 왜 그 말에 끄덕이고 있냐면서 저에게 바보 같다 하더라구요 또 차 있는 남자가 와야지 제 지역이랑 남자친구가 사는 지역이랑 길어야 50분거리인데 왜 차 없는 제가 차비 내가면서 가냐고.. 근데 제 남자친구 하루 일 하고 하루 쉬는 거라 일 끝나면 되게 피곤해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피곤하다고 저보고 오라하는 거 가는건데 제가 틀린 건지 아님 사바사인건지 원래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실 몇번 지치고 그래서 헤어지자고도 많이 했는데 그 때마다 저 사는 곳까지 차 끌고 오면서 울면서 붙잡을 때도 있었고 본인이 아파도 저를 사랑한다느니 그런 것만 보면 저를 되게 아끼는 거 같긴 한데 주변인들 가족들 말 들으니까 제가 틀린 것 같기도 하고 제가 글이 좀 정신 없긴 한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요약하면 데이트 비용 같은 건 본인이 부담하고 그러는데 그게 원래 당연한 건가요..? 그리고 피곤하면 제가 배려상 가주는 게 맞지 않나요..? 저희 이모가 오라고 할 때 마다 제가 간다 하니 남자쪽에서 사랑이 식은 거 같다 하시더라구요..근데 헤어지자고 할 때마다 붙잡는 거 보면 맘 있는 거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연애 경험이 저도 거의 없다보니

연애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네요

데이트 비용은 보통 남자가 부담하는 편이지만 서로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피곤한 상황에서 배려하는 것도 사랑의 한 형태죠

서로의 마음을 잘 나누고 대화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하루 마무리 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