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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A : 이과와 문과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게 정말 힘든 일이죠. 특히 주변 친구들이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면 더 불안할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본인에게 맞는 길을 찾는 겁니다.
1. 전공과 적성
본인의 강점과 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점: 꾸준함, 무지성 암기력, 문제 풀이 방식 습득
성향: 혼자 조용히 공부하는 것을 선호, 발표 및 대외 활동에 어려움
이런 강점과 성향을 고려했을 때, 지금 하고 있는 경제와 회계 공부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혼자 조용히 앉아서 계산하고 분석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이죠. 발표나 면접은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성향을 거스르는 일을 계속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2. 문과 진로의 현실
말씀하신 것처럼 문과에서 대기업 취업을 하려면 대외활동이나 발표 능력이 중요한 스펙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계나 세무 직군: 회계사, 세무사 같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발표나 면접보다는 꾸준한 암기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스펙이 되고, 취업 시에도 발표나 면접에 대한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 사무직: 경쟁률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필기시험이 대부분이므로 혼자 공부하는 능력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도 있지만, 필기를 잘 통과하는 것이 1차 관문이므로 지금의 공부 방식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이과로 다시 돌아갈까?
화학 복수전공을 고려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게 조언을 드리자면, 고등학교 때도 미적분, 기하, 물리를 힘들어했고, 대학 미적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면, 화학 전공이 다시 맞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화학의 특성: 화학은 단순히 암기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미적분과 물리를 기반으로 한 응용력이 필수적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응용력이 더 중요해져요.
불확실성: '화학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스스로 확신이 없다면, 다시 전공을 바꾸는 것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경제와 회계가 잘 맞다고 느끼셨다면,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4. 제안
지금의 강점을 살려 문과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전공 공부 심화: 경제와 회계 전공을 살려서 C급 CPA나 재경관리사 같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자격증은 '성실하고 꾸준한' 성향을 증명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발표 및 면접 극복 훈련: 발표와 면접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대학 내 스피치 동아리나 취업 관련 스터디에 참여해서 부담을 줄여 나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이과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다들 저마다의 길을 걷고 있을 뿐입니다. 본인의 강점을 믿고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장 좋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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