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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11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아이와 함께 11월에 여행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찾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가족

아이와 함께 11월에 여행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찾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날씨와 휴양을 원한다면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래의 여행지들을 추천합니다. 11월은 동남아시아 여러 지역이 건기로 접어들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 태국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태국은 11월부터 건기가 시작되어 여행하기에 쾌적합니다. 수도인 방콕에서는 왕궁과 사원 등 문화 유적을 탐방할 수 있고, 파타야에서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치앙마이에서는 11월에 '러이끄라통'이라는 아름다운 등불 축제가 열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베트남 (다낭, 푸꾸옥): 다낭은 11월에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날씨가 좋습니다. 아름다운 미케 해변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바나힐, 오행산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근교의 호이안으로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비행시간이 짧은 푸꾸옥 역시 11월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져 아이와 함께하는 휴양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 미국 (괌, 사이판): 괌과 사이판은 연중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가족 휴양지입니다.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고, 가족 친화적인 리조트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편안한 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별한 문화와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다음 여행지들을 고려해 보세요.

  •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나리아 제도): 11월의 바르셀로나 날씨는 우리나라 초가을과 비슷해 여행하기 쾌적합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독특한 건축물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매년 11월에는 재즈 페스티벌도 열려 도시의 활기를 더합니다. '유럽의 하와이'라 불리는 카나리아 제도는 11월에도 따뜻한 날씨 속에서 화산섬의 독특한 풍경과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양지입니다.

  • 캄보디아 (씨엠립): 11월은 건기가 시작되어 앙코르 와트와 같은 위대한 역사 유적을 탐방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캄보디아의 전통 물 축제인 '본옴뚝'이 열려 보트 경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비행시간이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일본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일본 (히로시마, 오사카, 교토): 11월은 일본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특히 히로시마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붉게 물든 단풍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오사카와 교토 역시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같은 테마파크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여행지를 선택하시기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최신 안전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 여행을 계획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aitravellab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