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 유독 많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기독교에서 갈라져 나온 종교가 세계적으로 수십 만이나 된다고 하거든요. 이렇게 본다면 우리나라는 그리 많지 않지요? 세계 곳곳에 기독교로부터 갈라져 나온 분파가 정말 많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보면 정말 웃기는데,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인 마라도나교도 있답니다. 우리가 보면 코메디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은 진지하다고 합니다.
또 인공위성이 달까지 갖다오는 현대사회에, 지구 외부에서 찍은 지구 사진까지 있는 상황인데도, 지구평면설을 신봉하는 종교도 있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런 종교를 믿으면 정말 웃기는 사람이라고 하겠지요.
미국에는 알몸으로 예배하는 기독교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