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상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ㅠ 아직 학생이라 학원 끝나고 같이 손 잡고 가고 있었는데 손 잡는 건 이제 안 설렌다네요 그 이후로 문자론 저는 좋은데 이게 사랑이 맞냐고 해서 당황하기도 하고 충격도 좀 먹었다는.. 그런저런 상황입니다 남친이 연상이라 저보다 연애 경험이 더 많아서 그런 걸까요 전 아직도 침대에 누우면 처음 손 잡던 그 순간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110일 넘게 지났는데도 매일같이 학원에서 만나도.. 꼭 심장이 한 두번 나대는데 말이죠 안 헤어진다고 걱정 말라곤 하거든요 근데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가 저의 진심어린 사랑을 알아차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