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반이나 지났는 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50일 정도에서 끝난 가벼운 연애였지만, 걔가 첫사랑이기도 했고 너무 받은 상처가 많아서 그런지 너무너무 힘들고, 계속 눈물만 나오네요.. 토할 것 같아요..알고보니 저랑 사귀기전에제 같은과 동기랑 원나잇한 사이였고,,ㅋ그걸 끝까지 발뺌하더라구요..게다가 이제 마음이 식은 것 같다며 제가 차였어요ㅋㅋ 전 그아이를 진심으로 좋아했는데,그 아이는 그냥 저를 잠자리용으로, 가볍게 생각한 것 같더라구요..너무 비참하네요.걔한테 받은 상처만 생각하면해가 떠있을때는 진심 죽여버리고싶고 화가 나는데,밤만 되면 갑자기, 내가 그때 좀 더 잘해줬더라면.. 내가 그때 다른 행동을 했더라면..이런식으로 자책감이 들거나좋았던 추억이 떠올라서 눈물이 나와요..분명 저한테 진심이 아니였고, 절 가지고 놀았던 사람이라는 걸 알아요..근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걔는 어처피 처음부터 저한테 진심이 아니였으니까 헤어진 후에도 안 힘들었겠죠??그런데 저는 왜 한달반이나 지났는데 왜 이렇게 아직도 힘들까요..걔가 너무너무 밉고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나중에 제가 힘들었던 것만큼의 두배정도 고통을 겪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팩트는 걔는 절 생각도 안 하겠죠ㅋㅋ끝까지 너무 이기적인 것 같네요.. 저만 힘들고..언제쯤 괜찮아질까요.. 걔는 벌써 다른사람만나는 것 같던데, 이젠 저도 다 잊고.. 절 좋아해주는 사람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