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 입니다,, 지금 모의고사 치면(고2) 평균 과탐은 2~3뜨고 국영수는 4~5뜨는데 지금부터 공부 빡세게 해서 인서울 좋은 학교 들어갈 수 있을까요? 흔히말하는 스카이 서성한 이런곳이 꼭 아니라도 최소 과기대 이상은 가고 싶어요 일단 수능이 약 400일 좀 넘게 남았잖아요 근데 아예 수시도 버릴 순 없어서 남은 2학기 내신공부도 병행해야 할거 같은데 하필 제가 물화생지 1과목을 다 듣고 있어서 시험기간되면 정시 공부하기엔 좀 빡세고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너무 걱정이됩니다가장 궁금한점 몇개가 있는데 인생선배님들에게 조언받고 싶습니다 1.제가 수학을 진짜 못하는데 이과계열을 학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꼭 그러면 꼭 미적분을 선택해야 할까요?2.사탐런이 쉽나요 아니면 원래하던 과탐을 다시 복습해서 수능보는게 더 낫나요? 제가 그나마 자신있는 과탐은 화학이랑 지구과학인데 내신은 범위가 좁고 그때 잠깐 집중해서 파는거라 못봐도 3등급정도 나오는데 모고보면 3등급도 힘들더라구요,,3.내년 수능 400일 좀 넘게 남은 시점에서 400일 죽었다 생각하고 노력하면 중앙대 경희대 이런곳을 갈 수 있을까요?ㅠ + 제가 말하는 대학라인에 진학하려면 정시등급이 최소 어느정도 되어야 할까요?4.제가 농어촌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데 농어촌 정시는 뽑는 수가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농어촌 많이 뽑는 학교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짜 죽을각오로 하겠습니다 ㅜ 저한테 현실적으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