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같이 살고 있는거도 아니고 따로 살고 있는 시어머니 말을 왜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결국 키우던 반려견도 파양하고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이해가 안 돼요
대체 남편은 이제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본인의 가정과 본인 어머니 이 둘 사이를 딱 중재를 못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시어머니도 문제인데 이걸 딱 중재 못 하고 아내 편 들어주지 않는 남편이 더 문제예요 진짜... 연 끊고 살든지 그냥 동물 이해하고 살든지 그런 식으로 남편이 아내 편 들어주는게 맞죠
어디 드라마나 유튜브에서 나올 법한 사연이 여기에 있네요 답답합니다
결혼 전부터 단호하게 선을 그었어야합니다 아직도 전 시어머니 말 때문에 반려견 보낸게 기가차요
연 끊는게 힘들다면 동물을 혐오한다니 집에 안 오시면 되겠네요 그냥 집에 초대하지 말고 밖에 나가서 만나세요 만날 땐 밖에서 외식하고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