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입니다 제 나이부터 내신 5등급제인데1학기에 3등급 4개 4등급 2개 5등급 2개 떴습니다1학기에만 미인정 지각이 11번 찍혀있어요2학기 중간고사 이번에 봤는데 과학은 5가 거의 확정급이고 국어는 미인정 결석으로 결시처리 됐습니다 나머지 과목도 3-4등급에서 머물거 같고요 현실적으로 봤을 때 고2때 복구가 가능할까요?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하면 된다 노력도 안 해보고 뭔 말을 하는 거냐고 하시는데 솔직히 노력할 자신도 죽어라 열심히 해볼 자신도 의지도 없습니다… 미인정결석이랑 지각 때문에 학종으로 가긴 글른 거 같고 교과도 빡셀 거 같은데 이렇게라도 고등학교 졸업하는 게 나을까요? 수시로 못 적을 대학을 자퇴하고 검고로는 갈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너무 오만한가요… 수능의 뜻은 전혀 없습니다 자퇴하고 검고 보고 보건계열로 경기권 전문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빨리 대학 들어가서 면허따고 취직할 생각으로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