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외출해서 갑자기 남편 기분이 안 좋고 말도 없이 혼자 가버릴때도 있고 해서 왜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다른 남자를 쳐다봐서 기분이 안 좋고 그 남자랑 눈이 마주쳤다느니 뭐 그 남자를 보고 웃었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는데 이런 게 한 두번도 아니구... 그러면서 헤어지자는 듯이 관계를 파탄시키는 말들을 해요 마치 제가 바람을 폈다는 것처럼 행동을 해요.. 나중에는 기분이 진정되면 자기도 지나치게 문제가 있는거 같다라고 치료를 받던지 하겠다고 하다가 좀 지나면 또 그래요.. 그러면서 자기는 일하는 동료 여자랑 메시지도 하고 일 이야기라면서 그 이상의 이야기도 하게 됐다는 걸 저한테 말을 해줬었고 그 여자가 남편한테 자기 남자친구는 자기한테 그렇게 안 잘해주는데 넌 와이프한테 정말 잘해준다고 그런말을 자기가 들었다고 이야기하고 또 동료들끼리 남녀 다같이 놀러가기도 하고 그중에 어떤 여자가 유독 자기한테 말을 계속 건다고 말을 하지를 않나.. 진짜 내로남불 아닌가요...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