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그 부지런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3년 반 만에 8100만 원 모은 것도 대 단합 겁니다.
3년 반이란 시간을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 일하신 건 더 대단한 거고요.
이제 좀 쉬시면서 몸도 좀 추스르시고, 남편분과 시간도 보내면서 많은 대화를 해보세요.
일하고 돈 모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왕 퇴사하신 김에 남편분과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세요.
그러시면 앞으로의 방향성을 찾게 되실 거예요.
뭐라도 하실 분 같으니, 좀 쉬시다가 다시 파이팅 하시면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