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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가 잘못된건가요? 솔직히 요즘에는 여혐 컨텐츠에 뭐라고 하는 댓글만 달아도 페미라고 욕먹는데…

솔직히 요즘에는 여혐 컨텐츠에 뭐라고 하는 댓글만 달아도 페미라고 욕먹는데… 이게 맞나 싶어요. 물론 일부 남혐을 하고 남자를 까내리는 래디컬 페미니즘은 나쁜게 백번 맞습니다 남자가 모두 나쁜 사람이라고 일반화하는 건 잘못된 거죠다만 그렇다고 요즘 페미니즘을 외치는 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요? OECD 성평등지수도 우리나라 엄청 낮고, 저도 고등학생 정도까지는 여성이 그렇게 사회적으로 불리한가? 싶었는데 사회로 나와보니 알겠더라구요. 여자면 일단 성추행이나 성희롱 한번쯤은 들어보는건 기본이고(저도 겪어 봤고,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겪어본 애들 많아요) 취업할때도 여자가 확실히 불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겪어본 후 얘기하는 겁니다) 취업은 어찌저찌 해도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는 것도 여자가 더 힘들고요. 물론 취업은 요즘 남녀 불문하고 다 힘든 시기이긴 합니다만…이건 실제 통계자료나 공식 자료에도 나타난 사실이에요.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세상이 많이 흉흉해져서 이제 좀만 시간 늦어져도 혼자 지나다니기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집에 남자 옷이나 남자 신발을 놓아두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아직까지도 성 고정관념은 사라지지 않고 있고요.남성에게도 살아가면서 불리하게 느껴지는 점들 차별받고 있다고 느껴지는 점들이 당연히 있겠고 이해합니다 다만 그 부분을, 그 차이를 인정하고 남성을 존중하면서도 여성이 사회에서 받는 이런 부당한 대우라든가 차별들에 대해서는 저는 당연히 저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되는데,그런 점에서 봤을 때 페미니즘이 완전히 나쁜 것이다 라고 치부하는 건 너무 아닌 것 같은데요…요즘 뭐만 하면 페미 페미 거려서 답답해서 얘기 해봅니다.페미가 그렇게나 나쁜 건가요?한남한남 거리며 조롱하는 ‘자칭 페미’들은 싫습니다만’페미니즘’ 이라는 것 자체는 좋은 의도 아닌가요?외국에서는 우리나라와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확연히 다르던데요…

당연히 본래의 의미를 지닌 페미니즘은

남녀 서로를 위해 필요한 것이죠

애초에 서로를 욕 먹일 하는 짓을 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못 난 거죠

굳이 남녀라고 싸잡아 부를 필요는 없죠

근데 세상이 그렇죠

그들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어요

그렇게 태어나 그런 환경에서 자란 것의 대한 결과물일 뿐이니까요

우리도 그냥 이렇게 태어나서 뭘 조금 안다면

그래도 저러지는 않는?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질문자님의 말을 이해 못 하는 사람이 그냥 생각 없고

남녀 갈등 해결을 돕지는 못할 망정 심화시킨 사람이랑 다를 바가 없겠죠

그건 사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성이 우위다 남성이 우위다 하는데

일반적으로 보면 당연히 남성이 우위죠

근데 뭐 군대도 가고 하긴 하는데..

여성들도 임신하고

애초에 결국 자기 아내 될 텐데...뭐...

그리고 군대는 적군이 있는 지금 아니 어떤 시대라도 필수불가결인 건데...

물론 징집이고 모집이 아니지만 그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아니면 그냥 윗분들이 안 바꾸는 걸 테고요

또 바꾸기도 뭐한 게 지난 세대를 그렇게 다 했기에..

근데 나아가야겠죠

쨌든 이렇고요

남녀를 혐오하는 것 자체가 그냥 틀린 거죠

그들한테 일반화 하지 말라고 말을 해도

알지 ㅋㅋ 안다고 그런 여성들이 있는 거지

근데 여자 혐오하는 남성들은? 이렇게 말하고

좀 진짜 심한 사람들이 그냥 전체적으로 욕을 하고

..여자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여자 페미는 그냥 모든 남자 다 욕하는 것 같아요

근데 뭐 저도 뭘 알까요

결국 일반화 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근데 저도 정말 질문자님도 싫어하신다는 여자 페미를 보면

순간적으로 여성한테 혐오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근데 당연히 이성으로 잡죠

근데 진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피해를 주지?

장난 삼아 무고라니....

근데 또 남성들도 강간을 하니까요

저희 가족이 당하면

그냥 상상하기 싫어요...

서로 그런 거죠...

그리고 남녀가 아닌...

각자인데...

그게 맞는데

애초에 그들이 또 진심으로 그러는 건 아닐 거예요

그리고 아마 제 말이 맞을 거고요

신이 진심으로 그리 생각하냐 라고 하면 그리 말할까요....

그렇게 해도 재밌고 자기에게 오는 피해도 없어서 그런 걸 테니요....

정말 그러면 안 되는 게....

이 배려라는 것은

제가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 드리고

제가 늙어서 청년에게 자리를 양보받는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를 해서 순환을 하는 구조가

저희 모두가 잘 살기 위한 방법인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문제죠

그리고 본능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텐데

그렇게 태어난 것을

어떻게 그들에게 뭐라고 할까요....

나쁜 사람들 보고 왜 저러냐고 하는 것은

자신의 무지와 오만함을 표출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해가 바탕이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저희가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미 벌어진 일을 수습한다는 건 오히려 잘못된 일입니다

그것은 묻고 가는 수밖에요

뭐....어떻게 될지는 봐야겠죠....

그리고 내게 오는 피해뿐 아닌

내가 받고 있는 혜택도 생각해야 합니다

서로가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인데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기에는 그렇죠..

그리고 조심해서 나쁠 거 있을까요?

남자 짐승이라고 하는데

야한 생각할 수도 있죠...

그리고 이렇게 써보면

질문자님도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

페미가 잘못됐다고 생각할 게 있나요?

다시 말하지만 남자 여자가 아니라

그냥 따로입니다

남자 중에서 그런 사람

여자 중에서 그런 사람

그런 사람들 말고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사회생활하죠

물론 거기서도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남성도 많지만..

남성도...여성이 좋아서 그런...?

솔직히 기분 나쁠 것 인정합니다

제가 그러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히려

추파를 던지는 걸 귀여워(?)

해 주는 건...?

그건 뭐 나름대로...

남성이 여성 좋아하는 건 당연하죠

여성도 그렇겠지만 남성이 더 큰 것 같고요 비율로 보면

약간 그런 거죠

사실 남이 뭐라고 해도 내가 흔들리지 않으면 아무 그게 없거든요

물론 애초에 오해가 생길 수 있기에

저 같은 경우 욕을 듣거나 하면 대응을 즉각적으로 합니다만

욕을 드는 것에는 별 타격이 없습니다

전 백화점 갈 때 내복입고 가기도 하고요(?)

흠..그러니까 원인을 보면 된다는 거죠

남성이 왜 여자한테 추파를 던지며

여성은 왜 그걸 싫어하는가

내 몸을 훑고 있는 것 같아서?

그건 다 그런데

야한 생각?

그것도 다 그런데

그런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죠...

사실 좀 극이긴 합니다....

극이라는 건 저만의 용어인데...

대충 좀 아는 게 독이라는 거죠 인식하는 게....

이야기가 왜 이렇게 됐죠?

뭔가 너무 우당탕 한 것 같아서

질문을 추가로 달면 거기에 대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