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시군요! 장기주차장은 이미 예약이 꽉 차서 단기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인데, 다자녀 할인이 적용되는지 궁금하시죠?
인천공항 단기주차장에서도 다자녀 할인이 적용돼요. 2자녀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고,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한국 국적의 가구라면 대상이 된답니다.
할인율은 주차 요금의 50%로, 원래 하루 요금이 24,000원이니 다자녀 할인을 받으면 하루에 12,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할인을 받으려면 사전에 온라인으로 등록을 해야 하고, 등록에는 약 48시간이 걸리니 여행 전에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필요한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자동차등록증인데, 인천공항 주차장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제출하시면 돼요.
혹시 사전 등록을 못 하셨다면, 주차 후 30일 이내에 사후 감면 신청을 할 수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인천공항 주차장 홈페이지(parking.airport.kr)에서 다자녀 감면 사전신청을 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와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추석 연휴 동안 6일 오후 2시부터 11일 아침 9시까지 주차하신다면, 원래 144,000원이지만 다자녀 할인을 적용하면 72,000원이 되니,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을 거예요.
여행 준비 잘 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