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1년생인 여중생인데십몇년동안 꿈이 없다가, 최근에 꿈이 생겼는데하필 그게 아이돌이라는 크디 큰 꿈이라서고민이 많아요.슬슬 진로도 고민을 해야하는 나이다보니 ..koz 이메일 오디션이 연중 상시라고 해서,지원해볼까 생각만 진짜 수천번은 했는데, 용기가 안 나더라고요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 때문에.그리고 제가 시골쪽에 살아서, 더 애매하기도 하고,무엇보다 부모님들도 제가 이런 고민이 있는지도 모르시고 ..어차피 못 할것 같고, 떨어질것 같은데,지원 할까 말까 너무 고민되서 한번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