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나이엔 진로 고민이 정말 많을 시기죠. 특히 청강대처럼 예술 중심 대학에 관심이 생기면 ‘공부를 잘 못하는데, 나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어요. 그런데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청강대 웹툰웹소설콘텐츠학과는 공부보다 ‘작품력과 표현력’이 더 중요해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해당 학과는 일반 입시미술처럼 정물 소묘나 석고 같은 걸로 평가하지 않아요. 웹툰과 웹소설의 기획력, 콘티 구성, 캐릭터 표현력, 그리고 디지털드로잉 실력이 합격의 핵심이에요. 즉, 수능이나 내신보다 훨씬 현실적인 ‘창작 실력’을 봅니다. 그래서 공부 성적이 낮아도,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준비하고 면접에서 본인의 생각을 잘 풀어내면 충분히 합격 가능해요.
입시 전형은 보통 면접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뉘는데 청강대는 그중에서도 면접형으로 가는 학생이 많아요. 성적 반영이 거의 없이 포트폴리오로 평가하는 전형인데 이건 포트폴리오와 자기 표현력, 스토리 이해도를 중심으로 보기 때문이에요. 수능으로만 가는 정시보다, 이런 예체능계열은 자신의 작품으로 자신을 보여주는 전형이 훨씬 유리하죠.
그림을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도 전혀 늦지 않았어요. 오히려 지금처럼 방향이 정해졌을 때 시작하는 게 제일 효율적이에요. 다만 중요한 건 ‘일반 입시미술’이 아니라 웹툰 전공에 맞는 디지털드로잉 중심의 수업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태블릿이나 클립스튜디오 같은 툴을 익히고, 캐릭터와 콘티 구성에 초점을 맞춰야 실기나 면접에서 경쟁력이 생깁니다.
저희 학원에서 실제로 청강대 웹툰웹소설콘텐츠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많아요. 단순히 그림만 배우는 게 아니라, 디지털드로잉 툴 활용부터 포트폴리오 기획, 웹툰 스토리텔링, 면접 대비까지 전 과정으로 지도받기 때문에 실질적인 입시 실력을 키울 수 있죠. 예체능 입시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도 커리큘럼에 맞춰 단계별로 배우면 충분히 따라올 수 있어요.
지금은 진로를 확실히 정하는 시기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우선은 다시 그림을 시작하면서 방향을 잡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청강대 진학을 포함해 구체적인 준비 과정이나 커리큘럼이 궁금하다면, 진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갖지말고 편하게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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