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사항: K-ETA 면제
가장 중요한 변경 사항은 **'전자여행허가(K-ETA)'**에 관한 것입니다.
현재 상황: 대한민국 정부는 관광 산업 활성화 및 한일 교류 증진을 위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일본을 포함한 22개 국가/지역 국민에 대해 K-ETA 발급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적용: 따라서 일본 국적을 가진 친구분은 별도의 K-ETA 신청 없이 한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필요했던 절차가 현재는 면제된 상태이므로 매우 편리하게 입국이 가능합니다.
입국 시 필요한 준비물 (필수 및 권장)
친구분이 한국 입국 시 준비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효한 여권 (필수):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입니다. 체류 예정 기간(9일)보다 유효기간이 넉넉하게 남은 여권이어야 합니다.
왕복 항공권 (사실상 필수):
입국 심사관이 불법 체류 가능성을 판단할 때, 한국을 떠나는 항공권(귀국편 또는 제3국행)이 있는지 여부를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단기 관광 목적 입국 시에는 반드시 왕복 항공권을 소지해야 합니다.
숙소 정보 및 여행 계획 (권장):
입국 카드 작성 시 한국 내 체류 주소를 기입해야 하므로, 예약한 호텔이나 숙소의 정확한 주소와 연락처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여행 일정이나 계획을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면, 입국 심사 시 관광 목적임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친구분께서는 유효한 여권과 왕복 항공권만 잘 챙기시면, 다른 복잡한 비자 서류나 K-ETA 신청 없이 한국으로 즐거운 관광을 오실 수 있습니다. 입국 절차가 매우 간소화되었으니 안심하고 맞이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