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알아봤는데, 집이 유학비 대줄정도 아니면 솔직히 학사부터 하는거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저는 아메리카랑 유럽 위주로 알아보기는 했지만, 제가 준비라면서 알게된 것, 느낀 것들을 말씀드릴께요..
1. 아메리카는 한국의 비싼 버전(?)인 것 같아요. 학비가 꽤 쎕니다. 주거비, 생활비도 한국보다 쎄구요.. 돈 없으면 비자 안내줍니다!! 아마 수능 점수로도 입학 가능한 곳은 있을 겁니다! 다른 별도의 시험(추가적으로)도 많이 요구할꺼에요. SAT 쳐서 들어가는 법도 있습니다!
2. 유럽
우리는 한국인이라서 EU사람이 아니니까 학비를 내는 학교가 대부분입니다. 영국도 학비 쎄게 내야돼여ㅜ 그리고 유럽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충분히 생활할 만큼의 자본이 없다고 판단되면 비자 안내줍니다. 나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사과정은 그 나라의 언어 시험 점수 (B2-C1)를 요구합니다. 제가 알아본 독일의 경우에는 한국 수능으로 갈 수 있었어요. 물론 독일어 시험 점수(DSH, TestDaF), 토플 점수 등등의 점수들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한국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 졸업증명서 등등의 서류도 필요해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건, 석박사를 외국에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비가 무료인 곳도 있고, 국비유학이나 이런 장학금들이 대부분 석사 과정부터 지원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석박사는 영어과정 운영하고 있어서 그 나라 언어 없이 영어만으로도 합격할 수 있어요. (국비 유학도 경쟁률 꽤 쎄서 받으면 좋고 아님 말고 마인드는 가지셔야할 것 같아요..) 자본은 대학교 다니면서 틈틈히 준비하고 대학 졸업하고도 모자르면 더 벌어서 가셔야합니다ㅠ 이후에 그 나라에서 취업하거나 비자, 영주권 딸 때 영어만 쓸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나라의 언어가 영어가 아니면 그 나라 언어는 알고 있어야 할겁니다!!
파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