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비자 관련된 일이라 많이 신경 쓰이시고 걱정도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 이미 캐나다에 계신 상황에서 비자 인터뷰와 관련해 이런 제약들이 있다면 더욱 조심스러우실 수밖에 없죠.
질문 내용을 정리해 보면,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이시고 워킹홀리데이 비자 인비테이션(Approval Letter)을 받은 상태인데,
미국이 플래그폴링(Flagpoling)을 금지하고 있어서 미국을 경유해 다시 캐나다 입국해 비자를 발급받는 방식이 가능한지,
또 공항에서 인터뷰가 거절될 가능성이 있는지 걱정이신 거죠.
아래 내용 참고해 주세요:
1) 캐나다 워홀 비자 발급 방식
워홀 비자는 원칙적으로 캐나다 외 국가에서 입국할 때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출국 → 재입국(입국심사 시 비자 발급) 과정을 거치죠.
2) ❗ 미국 플래그폴링 금지 이슈
최근 미국에서 일부 국경에서 플래그폴링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사례가 생겼어요.
특히 국경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벤쿠버나 토론토 공항에서 캐나다 입국 시 인터뷰가 거절되는 경우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승인레터(POE Letter)를 받은 상태라면,
정식 항공편으로 출국 후 캐나다로 재입국 시 대부분 문제없이 워홀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미국은 경유만 할 뿐 입국하지 않을 계획이시라면, 항공사에서 탑승을 거부하거나 미국 CBP에서 입국 거절 가능성도 있으니
제3국(예: 멕시코, 한국 등)을 경유하는 방법도 고려하시는 게 더 안전할 수 있어요.
3) ✅ 공항에서 비자 인터뷰 거절될 가능성?
비자 승인레터를 받은 상태라면,
서류만 잘 준비되어 있다면 공항에서 거절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다음 사항은 꼭 체크하세요:
여권, 승인레터(POE), 보험, 재정증명, 귀국항공권 등 필수 서류 준비
영어로 간단한 입국 목적 답변 준비
입국 심사관에게 명확하고 자신감 있게 워홀 비자 발급 요청
걱정이 많으실 수 있지만,
준비만 잘 하신다면 인터뷰 거절보다는 무난한 입국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긴 여정이지만 잘 마무리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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