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여행 전 공항 보안검색 절차, 특히 벨트나 부츠 같은 부분은 미리 알아두면 훨씬 수월하게 통과하실 수 있어요. 인천공항과 후쿠오카공항 기준으로 각각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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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보안 검색 시
1. 벨트
• 금속 버클이 있는 벨트는 대부분 벗어야 합니다.
검색 게이트를 통과할 때 금속 탐지기에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검색요원이 별도로 안내해 주는 경우도 있으니, 벨트 착용 시에는 금속 여부를 스스로 확인하고, 벗을 준비를 해두시는 게 좋아요.
2. 부츠 (블런드스톤 등)
• 일반적으로는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되지만, 목이 긴 부츠나 안에 금속 장식이 있는 경우는 벗어야 할 수도 있어요.
• 특히 X-ray 검색 시 내부 확인이 어려운 신발은 벗도록 요청받을 수 있어요.
• 블런드스톤처럼 발목을 덮는 부츠는 거의 대부분 벗는다고 생각하시는 게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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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공항 보안 검색 시
1. 벨트
• 일본 공항은 대체로 보안이 엄격한 편입니다.
• 금속이 있는 벨트는 거의 100% 벗으라고 안내받습니다.
• 벨트가 X-ray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출국·입국 모두 벨트는 미리 벗는 편이 빠릅니다.
2. 부츠
• 후쿠오카공항도 보안검색 시 신발을 벗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목이 긴 부츠나, 발목 위를 덮는 디자인은 탈의 요청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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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팁
• 보안검색 전 줄 서기 전에 벨트와 부츠는 미리 느슨하게 풀어놓고, 탈의할 준비를 해두시면 속도도 빠르고 당황하지 않게 돼요.
• 번거로움이 싫다면 플라스틱 버클 벨트나 운동화 타입 신발을 여행용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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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