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48살이신데요. 갑자기 10월 12일, 오늘 새벽 2시에 저한테 오더니 몸이 오른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면서 어지럽고 2-3시간 전부터 이랬다고 말씀하시면서 혹시 자기가 아침에 못 깨어나면 아빠한테 자기가 어지러웠다고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간호사라서 웬만하면 이렇게 말하진 않아서 너무 걱정돼요. 낮 동안 엄마가 동생이랑 싸우느라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긴 했는데, 혹시 뇌 쪽 문제일까봐서요.. 일단 엄마 잠들고 몰래 아빠 깨워서 말씀드리긴 했어요. 혹시 내일 아침이면 늦을까봐요.. 괜찮을까요? 뇌 쪽 문제면 증상 나타나자마자 병원 가야한다는데 늦어지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