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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결혼하시기 전에 할머니께서 점집을 갔다오셨는데요 몇가지 얘기를 듣고 오셨습니다. 뭐 대충 둘이 결혼하면 잘 살수

몇가지 얘기를 듣고 오셨습니다. 뭐 대충 둘이 결혼하면 잘 살수 있는지 그런 대화였겠죠. 전엔 이거 듣고 그냥 웃어넘겼는데 꽤나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듣고오신 얘기들이 거의 맞아가고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학생이고 진로에 대해 고민중인데, 저에 관한 얘기는 공무원하면 잘할거다, 였어서 부모님이 이름도 공무원 천직인 이름으로 지었습니다1. 공무원하기 좋은 사주라는 게 어떤 걸까요! 2. 사주라는게 예전부터 존재해왔던 사상이라서 현대와 좀 동떨어진 부분이 있나요? 조선시대의 공무원이랑 지금의 공무원은 차이가 있듯이..3. 공무원도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 분야는 상관없는거겠죠? 제가 지금 관심있는 학과는 대기과학이나 약학이라서 공무원과의 접점이 뭐가 있을지.. 물론 비과학적인 얘기라 너무 맹신하는건 좀 무리가 있겠지만 저는 아직 제가 뭘하고 싶은지 잘 모르기도 하고..또 그 오래전 듣고 오신 얘기들이 다 맞아가서 무시가 잘 안되네요 ㅎㅎ너무 오래전이라 그때 있는 점집을 다시 찾아가서 물어볼수도 없구

1. 관록이 좋은 명(남명이든 여명이든 관은 직업을 말함)은 사주 원국을 봐야겠지만 관이 길성인 명을 말함

2. 크게 다르지 않음 관록을 중시하는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관(조직, 직장)에 들어가야 안정적 녹(봉)을 받아 생계를 이어감

3. 찾아보면 관련 공무원이 있음(7급인가 6급인가 부터시작하는듯)가족중에 박사과정후 기상청에 근무함

자격증을 따든 박사과정을 이수하든 공무원중에 고위공무원단이라는 것도 있고 민간부분의 전문가를 공직에 임용하는 루트가 있으니 찾아보면 됩니다 오히려 일반행정직렬보다 제한경쟁이라 들어가기 쉽습니다

물론 그 자격을 갖추는 일이 어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