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는 특정 지역 출신 여성들로 한정되지 않았으며, 조선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여성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게시글에서 언급된 이용수 할머니와 문옥주 할머니는 대구 출신이지만, 이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출신지가 대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대구에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있으며, 이는 대구 및 경북 지역 출신 피해자들의 기억과 흔적을 기리는 곳입니다.
정신대는 일제에 의해 노동력으로 징발된 사람들을 뜻하며, 위안부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정신대로 징집된 여성들 중 일부가 위안부로 끌려가기도 했으나, 두 개념은 구분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