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내신 1.45로 일반고에 다니고 있는 고2입니다. 영상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현재 고민 중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어른들의 말을 따라 좋은 학교에 좋은 과를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생기부도 공학계열로 채우고 막 공부를 하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공학에 하나도 관심이 없었을 뿐더러 영상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는 mcn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싶다는 꿈과 유튜버(스트리머)를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학교를 다니는 게 의미가 있을까? 편집 프로그램을 더 열심히 알고 연습해서 경력을 쌓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퇴를 고민 중입니다. 이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