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공부하기 싫다고 생각 안녕하세요. 저는 중3인데요제가 전혀 공부를 좋아하지도 않아요성적도 하위권이고요 이번 중간고사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중3인데요제가 전혀 공부를 좋아하지도 않아요성적도 하위권이고요 이번 중간고사에서 과학 30~40점대를 맞았고 영어는 60점대 받았어요. 국어,수학은 90점 대이고요. 뭐 제가 단어도 외우지도 않았고 과학 공부를 하지도 않기도 했지만 제가 하기 싫으면 안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 학원에서 제가 중2 겨울방학에 수학 점수가 30~50점 대일 때 들어갔는데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도형만 보면은 짜증나고 남들은 다 푸는데 나만 어렵네 바본가 멍청인가 이러다보면 풀기가 싫어요그리고 역사도 그냥 수업하실 때 듣기 싫었던 건지 반항심 때문인건지 자버리고 공부도 안하고 있어요그래서 잘받은게 50점 대입니다. 다들 당연히 공부를 잘해야 대학도 잘 가고 취업도 잘 된다. 그런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저도 공부를 해야지 대학 잘 가는 건 알지만 자꾸 아 나는 늦었어. 나보다 잘하는 얘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영어 수업 받을 때 마다 자존감이 낮아져요. 쌤이 자꾸 발표 시키시는데 다들 잘 말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대답도 잘못하고 그러다보니까 저도 알아서 아 나는 안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1. 공부만이 답은 아니지만

남들 공부하는 동안, 공부만큼 하고 있는게 있을까요?

2. 없다면, 본인의 무책임함과 게으름으로 인해 닥쳐올 미래에 대해 감당할 자신이 있나요?

3. 무엇을 하든, 종류는 중요하지 않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으름이나 무책임함은

감당하셔야할 본인의 몫입니다.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산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책하고 상대적 열등감 같은거 갖지 않을 자신 있으시다면 괜찮아요 ^^!

내 삶이고 사는 방법은 각자 다 다르니까.

근데 대부분 나이들수록

게으름과 무책임함으로 얻은 현실을 힘들어 하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