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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한테 과한 감정이입 어렸을때 달동네에살아서 고양이만보면 너무 싫었습니다30대 초반인데 몇년전부터 처음엔 반려동물 그다음

어렸을때 달동네에살아서 고양이만보면 너무 싫었습니다30대 초반인데 몇년전부터 처음엔 반려동물 그다음 길거리동물,야생동물이 불쌍하더니 이젠 모기나 작은벌레들조차 짠하고 고달파보이고외롭게 보여집니다필리핀을 자주가는데 거기엔 개들이 많습니다.일년전 뱃가죽이 등에붙을듯한 강아지가 저를 계속쳐다보는데 아무것도 하지못한거에 아직까지 죄책감이듭니다.또 일년전 겨울 한국에서 마트를보고 나오는데 길고양이가 새기들을데리고 저에게 밥달라고 우는데 추운날 도와주지못한거에대한 죄책감이 아직까지 문뜩 괴롭습니다.이외에도 로드킬당한 동물 등 모든동물들이 너무 불쌍합니다.이런마음이 점점더 심해져서 괴로운데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태인가요.??

심해서 많이 그러면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