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과목 제가 수시원서 쓴 대학 최저가 2합5구요 최저 과목 선택시 국어를

제가 수시원서 쓴 대학 최저가 2합5구요 최저 과목 선택시 국어를 무조건 포함해야해요.언매 생윤 사문 선택했고9모때는 2523210모는 25112 정도 나올거같아요생윤은 공부를 안해서 원래 1등급이 나올 실력이 아닌데 잘 얻어걸려서 이번에 잘 나온거라고 생각하구요, 사문같은 경우 문제 풀 때 찍어서 맞는 것도 꽤 많고 시간도 부족하기에 2등급이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국어랑 영어로 최저를 맞춰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국어와 영어같은 경우 거의 1등급 아니면 2등급을 맞아왔고, 아무리 못봐도 2등급 아래로는 안떨어졌거든요(3,5,6,7,9,10 통틀어)그래서 그냥 생윤이랑 사문을 버릴생각인데버려도 괜찮을까요?그래도 사람 일은 혹시 모르니 챙기는 게 나을까요?아님 그냥 시원하게 버려버리고 국어랑 영어에 집중하는 게 나을까요...

질문자님께서 수시 최저 기준인 2합 5를 맞추는 데 있어 고민이 크실 것 같습니다. 특히 국어를 필수로 포함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해 보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국어와 영어 성적이 꾸준히 1~2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그동안 3등급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 정도의 안정적인 성적이라면, 국어와 영어 두 과목만으로 2합 5 최저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 2등급과 영어 2등급만 받아도 합산 4등급으로 기준을 충족하게 됩니다.

반면, 생활과 윤리는 "얻어걸린 1등급"이라고 표현하신 점과 사회문화는 "찍어서 맞는 것이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며 불안감을 느끼고 계신 점을 고려하면, 이 과목들에 시간을 투자하여 안정적인 성적을 기대하기보다는, 국어와 영어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할 때, 불안정한 과목들을 붙잡고 있기보다는, 가장 확실하게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국어와 영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1~2등급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특정 과목의 성적이 예기치 않게 떨어질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질문자님처럼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아온 과목이라면 그 가능성이 훨씬 낮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과 각 과목에 대한 질문자님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생활과 윤리 및 사회문화를 과감히 내려놓고 국어와 영어에 전념하시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최저 기준을 달성하는 데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