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알고 지낸 롱디 고딩 남자애가 있어요 4년동안 연락으로 찐친구이고 서로 그 누구보다 모르는 게 없는 사이었어요 거리는 대충 부산과 서울이라 보시면 됩니다..그러고 서울 한 번 올라와서 4년만의 서로 얼굴 알게 되었고 그후로 연락하다가 그 남자애가 정말 신뢰하는 여자가 내 주변에 너밖에 없는 거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어요 그래서 서로 그런 진지한 얘기를 하다가 그러고 그 남자애가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더라고요 그러고 저도 걔한테 마음이 생겨서 서로 알게 되고 찐친구에서 썸으러 발전해서 연락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 썸이란 틀 안에서 지내려는데 그 친구는 썸인데 약간 표현이 과해요 예를 들면 보고싶어 언제와 / 나랑만 놀자 / 너 아니면 안 돼 등등 연애할 때 하는 말들로 표현해요 사람마다 표현 방식이 다르지만 저와 그 친구의 썸 관계로 지내는 방식이 다른 거 같은데 이를 어찌 받아들여야 하며 어찌 지내야 할까요? *어차피 롱디인데 그냥 친구로 지내라 이런 말 삼가해주세요 그리고 저 친구 막 어장 이런 시선도 자제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