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갈 때 청소년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 전혀 없다면 일부 절차에서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이기 때문에 여권이 없어도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에서는 탑승 시 신분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청소년증이 없을 경우 다른 방법으로 본인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청소년증을 잃어버렸다면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여권 사본, 모바일 학생증 등 대체 가능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학생증이 사진이 없는 단순 종이 형태라면, 탑승 시 신분 확인용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항공사마다 정책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의 동의서와 가족관계증명서, 혹은 휴대폰 본인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항공권을 예매한 경우라면 청소년증 없이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신분 확인 절차가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청소년증이 없어도 여행 자체는 가능하지만, 학생증이나 주민등록등본 등 대체 신분증을 꼭 준비해야 하며, 항공사 고객센터에 미리 전화해 해당 서류로 탑승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