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현재 25살, 전문대 항공과 졸업 예정이라면 승무원 취업 준비로는 오히려 적정 시기에 해당합니다.
1. 나이 기준 현실적으로 보기
- 국내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LCC 등)는 보통 지원 자격을 “전문대 졸 이상”으로 두며, 나이 제한을 명시하지 않습니다.
- 실제 합격자 연령대는 23~27세가 가장 많고, 28~29세에 합격하는 사례도 꾸준히 있습니다.
- 즉, 25세는 충분히 경쟁 가능한 시기입니다. 다만 신입으로서 인상·태도·성숙도를 함께 보는 만큼, 나이보다 ‘현재 완성도’가 중요합니다.
2. 지금부터의 준비 포인트
- 영어 회화 실력: 국내사·외항사 공통으로 면접 영어 질문이 필수이므로, 실전 회화(스피킹·리스닝) 위주로 강화.
- 서비스 경험: 아르바이트·인턴·봉사활동 등 고객 응대 경험을 STAR 방식으로 정리해두세요.
- 이미지·자세·면접 태도: 학원에서 배운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성숙한 인상을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 항공사별 특징 이해: 대한항공은 정중함·신뢰, 아시아나는 따뜻함·배려, LCC는 활발함·적극성을 중시합니다.
3. 현실적인 조언
- “늦었다”는 말은 단순히 나이를 기준으로 한 비교일 뿐, 실제 채용에서는 준비도와 태도가 훨씬 크게 작용합니다.
- 항공사들은 나이보다 ‘지금 얼마나 준비되어 있느냐’를 평가합니다.
- 따라서 학업을 마무리하면서 어학·면접·이미지관리를 병행하신다면, 내년 상반기·하반기 채용 모두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5살은 결코 늦지 않았고 지금이 가장 현실적으로 준비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준비를 멈추지 않는다면, 나이는 절대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