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건 꽤 중요한 부분이라 결제 오류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게 맞습니다.
결제 자체에는 큰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토스 트래블카드는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선불 결제용 카드입니다.
→ 즉, 카드 결제 시에는 이름보다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가 핵심이에요.
따라서 일본에서 실물 카드로 단순 결제(편의점, 식당, 교통 등) 할 때는 여권 이름과 카드 이름이 달라도 문제 없습니다. 결제망은 여권 이름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온라인 결제 / 숙소 예약”에서는 주의해야 해요
- 호텔 예약, 항공권 구매, 온라인 결제(예: JR패스, 클룩, 아고다 등) 시에는 카드 명의와 여권 이름이 일치하지 않으면 결제 승인 오류가 날 수 있습니다.
- 특히 해외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절차(3D Secure 등)를 거칠 경우, 카드 명의 불일치가 이유로 결제 거절이 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름 철자 차이 예시
예를 들어
- 여권: KIM MINJI
- 카드: KIM MIN JI
이 정도면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 여권: KIM MINJI
- 카드: KIM MINJIY 또는 KIM MIJI
위 처럼 철자 자체가 다른 경우, 일부 시스템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결론
- 일본 내 오프라인 결제만 쓸 거라면 재발급 필요 없음.
- 온라인 결제(숙소 예약, 교통권 등)에도 쓸 예정이라면 재발급 권장.
→ 특히 카드 명의가 여권 이름과 공식적으로 불일치할 경우,나중에 분실 신고나 환불 과정에서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 철자 한 글자 차이라도 여권 이름과 다르다면 재발급이 안전합니다.
- 단순 일본 현지 결제용이라면 그대로 써도 문제될 확률은 낮지만, 온라인 결제·예약용으로 쓴다면 재발급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